[광주 동명동]흘끽
동명동에 술집 오마카세가 있다하여 다녀와본 걸 써볼까 한다
일단 사장님이 멋쟁이 털보 센세임..
덩치도 크시고 옷도 잘입으심!!
그래서 뭔가 친해지고 싶은 느낌
월 - 정기 휴무
화/ 수 / 목 - 18:00 ~ 24:00
토 : 17:00 ~ 24:00
일 : 17:00 ~ 23:00
흘끽 : 네이버 통합검색
'흘끽'의 네이버 통합검색 결과입니다.
search.naver.com
ㄷㄷ... 이제 위 링크타시면 들어갈 수 있나봐요;;;
또 새로운걸 배움... 사이즈 줄이는 법 아시는분 댓글 부탁;;
내부 상세 메뉴는 찍지 않았으나...
에이 11~14개 EZ 하지;; 하고 시켜봤다..

첫 번째로 나온 메뉴는 감자샐러드(?) OK~
스타트 좋구여
(사진 잘 보시면 점점 어두워질 예정)

뭐였지... 그냥 술 안주 하기 편한 안주 1.. 이었던 걸로

세번째 메뉴는 돼지두루치기에 구운 두부를 주셨다
술 많이 먹을려면 단백질 먹어줘야함..
그리고 구운 두부이다보니 두부의 특유의 비린내도 없고 먹기 편했음

요놈이 참 요물이다;; 사진이 이래서 그렇지만
탄거 아님 떡갈비 같은건데 뒤에 와사비마요? 같은거에 찍어먹으면 개맛있음!!
쓰면서 보니깐 또 먹고싶네 사장님한테 극찬한 메뉴;;
(이 때부터 노을이 지기 시작함)

탕수육
애는 우리가 아는 일반적인 탕수육과 비슷
이때부터 슬슬 배가 불러오기 시작;;
(이제는 해가 사라짐.. 어두워지기 시작)

6번째 메뉴인데 육전을 주심;;
이때부터 슬슬 사장님한테 질문 시작.. 앞으로 몇개 더 나오냐;;
배부르다.. ㅠ 살려주세요;;
(근데 사장님도 살짝 즐기시는 것 같음... 살짝 그라가스 재질)

바로 입다물게 만들어버리는 순두부찌개 주심..

아 이 뒤로 찍은 사진이없네 ㅠ...
아무튼 순두부 주시고 볶읍빕 같은거 하나 주시고
뭔가를 또 주셨는데.. 디저트 같은거 하나 주시고
라스트로 아이스크림 주시고..
그렇게 그곳에서 탈출 할 수 있었다고;;
오픈런 17시에 들어가 22시 쯤 나왔던 걸로 기억..
이날 대략 오마카세 3인 6만원에
소주 맥주 값이 한.. 9만원 나온것같은데;; ㅎ
꽤나 생각나는 집이었음
사장님도 멋쟁이시고 가게 분위기도 좋고
이러고 2차가서 소주한잔 하고 집가서 다음날 사망했다고.. ㅎ
아무튼 오늘의 평점
맛 ★ ★ ★ ★ ★
서비스 ★ ★ ★ ★ ★
청결함 ★ ★ ★ ★
양 ★ ★ ★ ★ ★ ★ ★ ★ ★ ★ ★ ★ ★ ★ ★ ★ ★ ★ ★ ★ ★ ★
분위기 ★ ★ ★ ★
입이 짧은 사람은 쉽게 도전하지말도록...